[NFL 선수소개] The Honey Badger, Tyrann Mathieu
Tyrann Mathieu (Safety)
05-13-1992
New Orleans, Louisiana
일단 왜 타이런 매튜가 허니배져인지 보고 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해가 가시죠?
다시 돌아오자면, 타이런 매튜는 2013년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69번째 픽으로 아리조나로 드래프트 되었습니다. 루키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 왼쪽 무릎 인대가 찢어지며 시즌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2014시즌은 별로 와우한 활약은 하지 못했습니다. 13게임을 뛰었지만 6경기만 선발출장을 하고 1개의 인터셉션, 38개의 태클을 기로했습니다. 하지만 2015시즌 타이런 매튜는 총 14게임에 출전하면서 89개의 태클, 5개의 인터셉션, 각각 1개의 색과 펌블유도를 하면서 조쉬 놀맨(Josh Norman,현 워싱턴), J.J. 왓과 함께 DPOY 경쟁을 했습니다. 5피트 9인치(약 175cm)밖에 안되는 단신에서 나오는 커버능력, 플레이 리딩, 빠워, 스피드는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클리브랜드에 개리 바니지(Gary Barnidge)선수를 커버하는 장명은 많은 풋볼팬들이 기억하는 타이런 매튜의 플레이 중 하나입니다. 개리 바니지는 6피트 6인치(약 198cm)로 굉장히 큰 타이트엔드입니다. 약 20cm 이상 차이나는 선수를 막아내는 플레이는 왜 이 선수가 핵심이고 미래인지 보여주는 플레이였죠. 신장차이를 스피드와 센스로 커버하는 장면 와우했습니다. 이렇게 미친 활약을 하던 2015시즌중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다시 십자인대가 파열(torn ACL)됩니다. 이 부상으로 시즌아웃(4경기, 플레이오프 포함)이 되고 2016시즌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하는 첫번째 경기도 출전이 가능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팀 동료인 패트릭 피터슨(Patrick Peterson)이 타이런 매튜는 대체불가다 라는 말까지 하면서 타이런 매튜의 부재가 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그의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2015시즌 All Pro팀에 뽑히며 부상전에 어떤 활약을 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2016시즌 돌아와서 2015년도 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감 넘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날라다니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
허니배져 하이라이뜨: https://www.youtube.com/watch?v=0wTgQXhvUZU&t=36s
전문적인 글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글인점 양해해주시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좋은 글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