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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래프트, 1라운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1-32) 본문
#21 CIN - C 빌리 프라이스
인테리어 라인맨이 필요했던 신시내티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입니다. 빌리 프라이스는 센터와 가드 포지션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신시내티는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한 것 같습니다. 빌리 프라이스도 신시내티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인터뷰를 했으니 정말 좋은 매칭이었던 것 같습니다.
#22 TEN - LB 라샨 에반스
라샨 에반스 역시도 대단한 라인배커입니다. 되게 파워가 넘치는 선수입니다. 패스러싱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테네시에게는 큰 업그레이드인 것 같습니다. 테네시의 라인배커 크루가 나쁘지는 않지만 완벽하지도 않기 때문에 라샨 에반스 픽은 되게 좋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23 NE - OT 아이세이아 윈
FA에서 네이트 솔더를 뉴욕 자이언츠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빈자리를 메꾸기위해 윈을 드래프트한 것은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윈이 콜튼 밀러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좋았던 픽입니다. 1라운드에 2개의 픽이나 쥐고있던 뉴잉글랜드여서 어떤 픽을 할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오펜스라인을 견고하게 쌓는 선택을 했습니다. 여기서 라말 잭슨이나 리시버도 뽑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24 CAR - WR 디제이 무어
와우였습니다. 세컨더리 혹은 리시버를 뽑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리시버를 뽑았습니다. 근데 리시버를 드래프트한다 하면 당연히 캘빈 리들리를 뽑을줄 알았는데 예상을 뒤집고 디제이 무어를 선택했습니다.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강한 선수이기때문에 예전의 스티스 스미스 같은 역할을 할 것도 같습니다.
#25 BAL - TE 헤이든 허스트
이번 드래프트풀의 넘버원 타이트엔드인 헤이든 허스트를 뽑은 선택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헤이든 허스트가 패싱게임에 큰 역할을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넘버원 리시버를 드래프트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이크 월러스와 제레미 맥클리이 팀에서 나갔고 리시버들이 없습니다. 원래 이 둘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 둘도 나갔으니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헤이든 허스트라는 훌륭한 타이트엔드를 데려왔으니 어느정도 엘리트 리시버의 부재를 메꿀 수 있다고 생가합니다.
#26 ATL - WR 캘빈 리들리
캘빈 리들리는 넘버원 옵션이었는데 리들리 없이도 강한 오펜스를 가진 아틀란타가 데려갔습니다. 맷 라이언, 훌리오 존스, 디반테 프리먼, 텔빈 콜맨과 함께 캘빈 리들리가 합류한다면 정말 다이나믹한 오펜스가 리그를 씹어먹을 것 같습니다. 훌리오 존스라는 리그 최고의 리시버에게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캘빈 리들리와 아틀란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27 SEA - RB 라샤드 페니
아쉬운 픽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시애틀의 디펜스는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는데 러닝백보다도 급한 것이 디펜스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것 같고 러닝백도 다른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런과 패싱게임에 둘 다 도움이 되는 선수이지만 데리우스 가이스처럼 파워풀한 러닝백이 더 어울리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8 PIT - S 테럴 에드먼즈
에드먼즈 형제 모두가 1라운드에 뽑혔습니다. 트레메인 에드먼즈의 형인 테럴 에드먼즈 역시도 버지니아 텍의 선수였고 뛰어난 세이프티입니다. 솔직히 테럴 에드먼즈는 1라운드에 뽑힐 것이라 예상은 못했지만 피츠버그는 세컨더리 강화가 필요했기에 에드먼즈를 드래프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 부상을 당했던 라이언 셰이지어가 발표를 한 장면도 많은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29 JAX - DT 테이반 브라이언
색슨빌 재규어스의 명성 이어가기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강력한 디펜시브 태클을 드래프트했습니다. 비타 베아와 1등을 겨룬다고 한 사람들도 많았고 비타 베아보다 뛰어나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테이반 브라이언이 약간 카일 윌리엄스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쿼터백을 뽑을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블레이크 볼틀스를 끝까지 밀고 가려는 것 같습니다.
#30 MIN - CB 마이크 휴즈
리그 최고의 세컨더리 중 하나인 미네소타가 코너백 마이크 휴즈를 픽한 것은 미래를 위한 준비인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의 디펜스가 여러가지 포메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너백을 드래프트해서 미리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커크 커즌스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러닝백을 뽑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달빈 쿡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달빈 쿡이 부상 이후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모르기 때문에 러닝백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31 NE - RB 소니 미셸
디언 루이스를 테네시로 보냈기 때문에 소니 미셸 픽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백 느낌이 강하고 블로킹이 뛰어난 러닝백이어서 뉴잉글랜드에 어울리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필요할때 블로킹을 해준다면 톰 브레이디에게는 땡큐입니다. 닉 첩이나 데리우스 가이스도 있지만 소니 미셸이 뉴잉글랜드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32 BAL - QB 라말 잭슨
모두가 기다리던 픽이 아닌가 합니다. 라말 잭슨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고 제2의 마이클 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는 쿼터백입니다. 라말 잭슨이 어디로 갈지를 다른 선수들보다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국에는 1라운드 마지막 픽으로 볼티모어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조 플래코가 이제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라말 잭슨 픽이 필요했고 앞에 드래프트했던 헤이든 허스트와 좋은 케미스트리를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2018드래프트의 1라운드였는데요. 앞으로 어떤 선수들이 드래프트 될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워싱턴은 데리우스 가이스를 드래프트하면 좋을 것 같은데 또 뺐기지는 않겠죠? 이번 드래프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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